치매안심센터2 치매 노인 실종 예방 가이드: 지문·GPS·유전자 등록부터 드론 수색까지 1. 지문 사전등록: 실종예방 필수 생체정보 등록 키워드치매 환자는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해 예기치 못하게 병원, 집, 마을 등에서 길을 잃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작년 한 해에만 약 1만5,502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는 2020년 대비 26.3%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일경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과 치매안심센터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이 제도에서는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생체정보 및 신원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면, 실종 시 경찰이 즉시 시스템에서 자료를 조회해 실종 어르신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동아일보 보도에서는 한 치매 노인이 사우나에서 실종된 뒤, 등록된 지문과 사진 덕분에 신고 1시간 만에 가족에게 안전하게 귀가한 사례가 소개.. 2025. 7. 13. 2024년 치매현황 통계 요약: 유병률, 관리비용, 중증도까지 한눈에 정리 2024년 대한민국 60세 이상 노인인구 현황2024년 기준 우리나라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총 14,132,874.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넘어 초고령사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 수치는 단순한 인구 통계를 넘어, 치매 예방과 돌봄 정책을 설계할 때 중요한 기준 자료가 됩니다.노인 인구 중 여성의 비율이 56.65%로 남성보다 더 높으며(남성 43.35%), 고령일수록 여성의 비중은 더욱 증가합니다. 이는 여성의 기대수명이 더 길고, 치매 유병률 또한 여성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 구조는 치매 예방 캠페인과 보호자 지원 정책이 성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특히.. 2025.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