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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앙치매센터 뉴스레터 핵심 요약: 치매예방 활동과 최신 간행물 한눈에 보기

by info-abc1 2025. 7. 15.

중앙치매센터 뉴스레터로 만나는 전국 치매예방 소식

치매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대되면서, 중앙치매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 소식이 담긴 뉴스레터는 많은 이들에게 정보의 창구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중앙치매센터가 추진한 주요 활동과 함께 전국 광역치매센터의 치매예방 실천 소식, 유익한 간행물 발간 정보까지 폭넓게 소개하고 있어 관심 있는 보호자와 고령층, 보건 관계자 모두에게 유용합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전국 치매 환자 등록 수입니다. 2023년 12월 기준 치매 노인 수는 954,789명, 유병률은 10.76%이며,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 누적 방문자 수는 2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치매가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닌, 곧 나와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지원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중앙치매센터 뉴스레터 핵심 요약: 치매예방 활동과 최신 간행물 한눈에 보기

 

 

 

치매정보 알림이, SNS 콘텐츠로 만나는 생활 속 인지활동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중앙치매센터 공식 SNS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뉴스와 콘텐츠가 소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치매 환자와 소통하는 말법’,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 식습관’, ‘치매안심센터 활용법’ 등은 가독성 높은 이미지와 함께,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이 콘텐츠들은 복잡한 의학 용어나 정책 설명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용적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매 정보에 낯선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습니다.

중앙치매센터는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고,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도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감성적 디자인과 참여형 콘텐츠 전략을 강화한 점이 돋보입니다.

광역치매센터의 지역 중심 치매예방 활동 현황

중앙치매센터의 활동만큼 중요한 것은 전국 각지의 광역치매센터가 실천하는 치매관리 사업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각 지역별 광역치매센터가 수행한 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서울, 부산, 대전, 경기, 강원 등 17개 시도별 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진 확대, 치매파트너 교육, 보호자 대상 인지개선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센터에서는 ‘치매예방 인형극’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함께 치매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대전센터는 인지훈련 도구 체험을 연계해 시민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경기도센터는 치매환자 가족과 일반 시민 대상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고, 전북센터에서는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드론 시범 수색까지 실시했습니다.

이처럼 각 지역 센터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검진을 독려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행물 발간으로 더욱 풍부해진 치매정보 콘텐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최신 간행물들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주요 발간물로는 『치매전문교육 수강자용 교재』, 『가족을 위한 인지활동자료』,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사례자료집』 등이 있습니다. 이들 자료는 보호자뿐 아니라 요양보호사, 병원동행매니저, 복지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실무 중심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치매정책 통계연감』은 전국 치매 현황과 예방, 치료, 재가 돌봄 등 관련 수치를 집약한 자료로, 보건 분야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에게 필수적인 참고서 역할을 합니다. 모든 간행물은 중앙치매센터 누리집에서 PDF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일부는 인쇄본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지식 자원의 확산은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넓히고, 사회 전체가 치매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