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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 27기 정숙이 자신의 모습을 둘러싼 악성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입을 열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공개된 영상 제목은 ‘흡연? 학폭? 모든 논란 종식시키러 온 27기 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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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비친 모습
정숙은 방송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플러팅 장인처럼 나왔다”**고 표현하며, 방송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긴장한 상태에서 감정이 과장됐던 것 같다. 나는 괜찮았지만 가족들이 특히 힘들어했다. 어머니도 악플을 보시고 많이 상심하셨다.”
지인들이 올린 악플에 상처받았다
정숙은 가장 힘들었던 것은 모르는 사람이 아닌 지인이 직접 악성 댓글을 남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하는 말은 방송 이미지로 이해할 수 있었지만, 아는 사람들이 한 말은 견디기 어려웠다. 직접 연락해 ‘그만해 달라’고 부탁하고, 삭제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흡연·학폭 의혹 부인 "사실이 아니다"
학폭·흡연 의혹에 대해서도 정숙은 명확히 해명했습니다.
“흡연 의혹은 직장 동료가 블라인드에 글을 남긴 것이고, 학교폭력 의혹은 동창이 주장한 것일 뿐이라며,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동창들에게 확인한 결과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으며,
“혹시 내가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하고 싶지만, 무엇을 사과해야 하는지 먼저 알려주면 좋겠다.”
긍정적인 다짐
정숙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해탈한 것 같다.”라는 다짐으로 영상의 메시지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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